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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

《아버지의 뜻 안에서 피어난 하루》

by 바디 디자이너 2025. 6. 21.

언제나!

나의 생각보다, 나의 계획보다,
나의 기도보다 더 좋은 것으로 채우시는 아버지.
한 치 앞도 모를 하루를
당신의 뜻으로 걸어가게 하심에 감사합니다.

넘어진 자리마다 은혜를 주셨고,
길 잃은 순간마다
당신의 손길로 이끄셨습니다.

부족한 저에게 주신 영적 은총,
흔들릴 때마다 기억나게 하신
말씀과 기도의 자리.

아버지, 감사합니다.
제가 세운 목표보다
당신의 계획이 더 아름다웠음을
믿음으로 고백합니다.

오늘도
당신의 시간, 당신의 길, 당신의 방법 안에
머물 수 있게 하소서.
그리고 기억하게 하소서.

부족한 자 이끌어 여기까지 인도하신
그 사랑의 깊이를.

202506212045 IN KTX