해부학적움직임1 [건강칼럼] 팔을 들어올리는 동작, 왜 이렇게 뻐근할까? 🔸팔을 들어올리는 동작, 왜 이렇게 뻐근할까?‘견관절 외전’의 근육학적 진실우리는 매일 팔을 들고, 내리고, 뻗고…익숙한 동작 같지만, 정작 팔이 잘 안 올라간다고 느끼는 분들이 많습니다.이런 분들에게는 대부분"어깨가 굳었어요", "오십견인가요?"라는 말이 따라옵니다.하지만 알고 보면,‘팔을 드는 운동’은 매우 정교하고 복잡한 근육 협응의 결과입니다. 오늘은 그 중에서도바로 ‘견관절 외전(abduction ; 팔을 옆으로 들어올리는 동)에 대해해부학적으로, 그리고 실생활과 연결하여 풀어보겠습니다.📌 1단계 외전 (0~90도): 극상근 & 삼각근처음 팔을 들어올릴 때0~30도까지는 극상근(Supraspinatus)이 주도합니다.(※학자에 따라서는 논문에 운동 전체 범위에서 작용한다고도 함)극상근은 중력.. 2025. 4. 15. 이전 1 다음 반응형